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르겐 클린스만/지도자 경력 (문단 편집) ===== 임기 초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클린스만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jpg|width=100%]]}}} || || '''[[클린스만호/2023년#s-6.3.3|{{{#white 페루전}}}]] 당시 클린스만[br]{{{-2 (2023년 6월 16일 / [[부산월드컵경기장|{{{#white 부산월드컵경기장}}}]])}}}''' || * [[2023년]] [[2월 21일]]{{{-2 (현지 시간)}}}, [[독일]]의 [[Kicker|키커]]가 '클린스만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협상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https://www.goal.com/kr/%EB%89%B4%EC%8A%A4/a/blt905546ebce5ebf5c|기사{{{-2 (골닷컴)}}}]] * [[2023년]] [[2월 27일]]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음'''이 공식 발표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4966152|기사{{{-2 (뉴스1)}}}]] * 계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 FIFA 월드컵|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까지 3년 5개월로, 계약 조건 중 한국에 거주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2050480|기사{{{-2 (OSEN)}}}]] [[연봉]]은 클린스만과 축구협회 양측 간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하지만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임과정과 다르게 투명하지 못하고 시스템이 생략되어버린 선임 과정이 축구팬들의 우려를 샀다. [[https://youtu.be/ntCtu0osq3w|영상{{{-2 (볼만찬 기자들)}}}]][* 선임과정의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다.] * 그의 직전 커리어인 [[헤르타 BSC]] 감독직에서의 흑역사도 아킬레스건이었지만, '''세계 축구 주류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커리어가 심하게 꺾이며 반전을 도모하는 의욕을 가진 주류 출신 지도자'''라는 대한민국이 전통적으로 원해왔던 외국인 감독의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이미 [[라리가]]에서의 실패 이후 부임한 [[거스 히딩크]]가 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적을, 중국 무대에서 이래저래 쓴 맛을 보고 대한민국으로 온 [[파울루 벤투]]가 사상 2번째이자 12년만의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며 개인적인 코칭 커리어 반전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환대를 받고 유럽으로 돌아간 좋은 사례가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 역시 미국 국대 말년과 분데스리가 헤르타에서의 연이은 실패로 커리어가 침체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함께 커리어 반전을 이룰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이다. 또한 이전부터 클린스만은 [[차범근]]과의 친분, 선수와 감독으로써 대한민국 대표팀 맞붙어본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지속적인 리스펙을 보낸 바 있다. * 또한 [[거스 히딩크]], [[파울루 벤투]]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팀과 아쉬운 첫 만남을 가진 인물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게 되었다. 히딩크는 조국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를 이끌고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98년 프랑스 월드컵]][* 32개국 본선]에서 [[차범근호/1998 FIFA 월드컵 프랑스/네덜란드전|대한민국에 5:0의 치욕 탈락]][* 대회 30위]을 안겼었고, 전임자였던 벤투는 현역 시절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 32개국 본선]에서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포르투갈전|대한민국에 1:0으로 패해]] 탈락하는[* 대회 21위] 비극을 겪었다. 클린스만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월드컵]][* 24개국 본선] [[김호호/1994 FIFA 월드컵 미국/독일전|조별리그 3차전]]에서 두 골이나 뽑아내 대한민국에게 2:3패배[* 대회 20위] 탈락의 아쉬움을 안겼었다. 다만 히딩크는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팀의 아시아 최초 4강 진출을 이끌어냈고, 벤투도 12년만에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진출[* 대회 16위] 시키며 아름다운 재회를 만들어 낸 역사가 있다.[* 더구나 [[파울루 벤투]]는 한국의 정서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능동적인 축구를 '한국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 인물이다.] 클린스만 역시 이러한 역사에 동참하게 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다만 클린스만은 지도자로서는 한국전에서 패한 경력이 있다. [[본프레레호/2004년#s-2.4|2004년 겨울에 부산에서 벌어진 친선 경기]] 때가 바로 그것.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이 A매치에서 아시아팀에 첫 패배를 당했던 당시 조국의 감독이었던 사람이 자신의 지도자 경력에 쓰라린 아픔을 안긴 팀의 감독으로 오게 된 셈이다.][*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팀 부임이 그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는데 [[2026 FIFA 월드컵|다음 월드컵]]이 북중미에서 개최되는데다 클린스만이 북중미의 환경에 익숙하고 약 5년간 미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해봤다는 것이다. 클린스만이 미국 국적도 가지고 있는 만큼 제2의 고향에서 성과를 내고자 하는 의욕이 높을 것이기에 그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좋은 코치진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본선에 진출하면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만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코치진이 유능하면 대회를 준비하는데 좋은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이 본선에 진출하기만 하면 상당히 유리한 메리트를 가지게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2023년]] [[3월 20일]], 클린스만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소집 훈련을 가졌다. * 시간상 오후 훈련을 진행했으나 통상적인 훈련은 오전에만 실시하고 오후에는 개인 보충 훈련이나 선수들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1753180|#]] 이틀간의 훈련 이후 가진 [[클린스만호/2023년#s-3.3.2|콜롬비아전]]에서 전임 벤투호의 축구 색깔에 조금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압박을 가미해 전반전 완벽한 경기력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2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콜롬비아의 팀 수준과 최근 전적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은 데뷔전이다. 경기 내내 부지런히 움직이며 PK 선언 때 마치 심판이 된 듯 같이 PK 포즈를 하며 역동적으로 코칭을 한 클린스만 감독은 스타플레이어 다운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첫 인상을 호감으로 남겼다. * [[2023년]] [[3월 24일]], 데뷔전인 [[클린스만호/2023년#s-3.3.2|콜롬비아전]]이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클린스만은 '대한민국 감독을 맡게 되었으니 한국어도 배우겠다'고 밝혔다. [[http://osen.mt.co.kr/article/G1112067558|기사{{{-2 (OSEN)}}}]] * [[2023년]] [[3월 25일]], [[독일]]의 [[Bild|빌트]]는 '클린스만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율리안 나겔스만]]을 경질하고 곧바로 [[토마스 투헬]]을 선임했던 일에 대해 뒷사정이 있는 게 아닐까'라고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792|기사{{{-2 (스포티비뉴스)}}}]] * 클린스만도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경질당했던 적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듯하다. * 같은 날 [[울산광역시]]에서 펼친 오픈 트레이닝 데이 겸 회복 훈련에서 클린스만은 직접 선수들이 입었던 조끼들을 정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04182|기사{{{-2 (엑스포츠뉴스)}}}]] * 공격수 출신인 만큼 [[오현규]] 등의 공격수들에게 골문 앞에서 이기적으로 플레이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도 있었다. [[https://sporki.com/kfootball/news/401145|기사{{{-2 (스포키)}}}]] 슈팅 각도가 보이면 주위 눈치를 보지 말고 과감히 골문으로 차라는 의미로 읽힌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들은 골문 앞에서 자꾸 머뭇거리는 습관이 있는데,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게 특유의 서열 문화와 눈치 문화로 인한 위축감이다. 클린스만의 처방은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클린스만의 축구 철학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 [[2023년]] [[3월 28일]], [[클린스만호/2023년#s-3.3.3|우루과이전]]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1:2 패배를 당하면서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24600|기사{{{-2 (스포츠한국)}}}]] * 그럼에도 70분간 한국이 훌륭한 경기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 2연전은 모두 2실점을 내주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고 비길 수도 있는 경기를 놓쳤기 때문에 수비 보완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 우루과이전을 전후해서 대표팀 안팎으로 이런저런 논란이 터지게 되자 걱정해야 했던 건 클린스만이 아니라 내부 사정이었다며 동정하는 여론도 생기고 있다. 6월 A매치 일정에 들어서기 전까지 선수단 내부 분위기를 정돈해야하는 과제도 생기게 되었는데, 본인의 특기인 매니지먼트가 어떤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자신을 선임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으로 인해 여론의 분노가 많이 차오를 대로 차오른 상황이라 만약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사퇴를 하게 된다면 의지와 상관없이 클린스만 본인의 입지도 줄어들 가능성이 존재한다. * 클린스만은 [[2023년]] [[3월]] A매치 일정을 마친 이후에는 잠깐의 휴식을 보낸 후 유럽에 상주하는 코치들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K리그 선수들은 주로 [[마이클 김]] 코치와 [[차두리]] 어드바이저에게 맡기기에 감독 본인이 K리그 선수들을 확실히 체크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긴 하나 적어도 성실성 면에서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물론 클린스만도 3월 A매치 일정 기간 동안 K리그 경기를 직관한 적이 있다.] * [[2023년]] [[4월 26일]], 클린스만은 유럽 시찰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26_0002280730|기사{{{-2 (뉴시스)}}}]] * 유럽파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과 자신의 견해를 밝혔으며 부임 당시 약속했던대로 한국에 상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주 NFC와의 이동을 위해 일산 거주를 택했던 [[파울루 벤투]] 전임 감독과는 달리 축구협회와의 소통을 위해 서울 거주를 택했으며 [[조나단 클린스만]]을 제외한 가족들도 한국으로 이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당일 곧장 K리그 경기 시찰에 나서는 등 너무 적극적인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3년]] [[5월 11일]], 클린스만은 [[카타르]]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 추첨식에 참석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6171|기사{{{-2 (JTBC)}}}]] * 대한민국은 조 추첨 결과 E조에 편성되어 1차전은 바레인, 2차전 요르단,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맞붙게 되었다. 다만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는 조별리그와 달리, 16강부터는 난적들을 피하기 어려운 대진루트가 걸렸다.[* 조 편성 직후 나온 예측들이 그대로 들어맞는다면 16강에선 이라크, 8강에서 '''이란''', 준결승에선 '''카타르'''를 만날 가능성이 농후한 대진이다. 만약 대한민국이 자칫 미끄러져서 조 2위로 내려앉게 된다면 16강에서 F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날 확률이 높다. 그야말로 토너먼트부턴 가시밭길이 열린 것이다.] 조 추첨 직후 클린스만 감독은 조 편성에 만족한다고 하면서도 한국인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에 대해 더 연구할 필요성을 느낀다는 등 경계심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 날 추첨이 마무리되고, 사회자가 직접 클린스만에게 단독으로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본선 참가국 24개국 사령탑중 유일하게 클린스만에게만 이런 시간을 준 것이라 또 다시 국제축구계에서의 그의 위상을 확인할수 있었다. * [[2023년]] [[6월 2일]], 클린스만은 [[2023년]] [[5월 12일]]부터 자택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한 이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02_0002326346|기사{{{-2 (뉴시스)}}}]] * [[2023년]] [[6월 16일]]과 [[6월 20일]]에 각각 열린 [[클린스만호/2023년#s-6.3.3|페루전]]과 [[클린스만호/2023년#s-6.3.4|엘살바도르전]]에서 모두 승리를 얻어내지 못했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3062023371134387|기사{{{-2 (스타뉴스)}}}]] * 페루전 0대1 패배, 엘살바도르전 1대1 무승부로 부임 직후 치른 4경기에서 0승 2무 2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출발을 맞이했다.[* 그나마 페루는 상당히 강팀이라 그렇다 쳐도 엘살바도르는 약팀인데도 무승부이다.] 한 때 의미없는 빌드업 축구만 고집한다고 욕을 먹었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도 홈에서는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초기에는 무난했으나 말기에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몰락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 후 첫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한 걸 감안하면 역대 대한민국 축구 감독 역사상 최악의 출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물론 김민재가 병역 의무 이행으로 자리를 비웠고, 손흥민이 탈장 수술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점, 오현규, 박용우 등등의 선수들이 a매치 경험이 적고 서로 합을 맞출 시간이 적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 대신 4경기에서 승리가 단 한 차례도 없다는 것은 충분히 팬들의 동요를 일으킬 수 있다. 이전까지 부임 직후 4경기에서 승전기록이 없는 사례는 땜빵식으로 부임했던 홍명보와 신태용 뿐이며, 이들도 5번째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만약 여기서 또다시 승리를 올리지 못하면, 한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부임 후 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된다. * 또 [[인종차별]]을 한 [[박용우(1993)|박용우]]를 감싸며 A매치에 출전시켜 자칫하면 제식구 감싸기란 비판을 받을 여지를 주었고 태극마크의 권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질타도 나오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283293|#]] 대신 이를 클린스만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 없는 게 국가대표팀은 소속팀 이상으로 작은 이슈 하나만 나와도 경기력을 좌지우지할 만큼 민감한 자리다. 박용우의 행태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어수선한 상황이 길어지지 않도록 빠르게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다. 월드컵에서 프랑스([[남아공 월드컵]])나 독일, 벨기에([[카타르 월드컵]])같은 강호들도 대표팀 내에서 발생한 내분과 파벌을 봉합하지 못해 본선에서 최악의 결과를 낸 바 있기 때문에 감독이 국내 미디어와 분위기에 마냥 휩쓸리는 게 능사가 될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